시중은행들이 31일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은행은 내달 24일까지 상품 신규 가입 고객 1111명을 추첨해 청소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확인은 오는 9월 농협은행 홈페이지와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당첨여부는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나 영업점∙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EB하나은행은 연말까지 상품에 신규 가입 혹은 기존 청약을 전환한 고객에게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또 오는 9월말까지 고객 40여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아이패드 등 경품을 준다. 이밖에 축구국가대표 A매치 경기 초청 이벤트, 손흥민 선수와 래퍼 김하온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상품 가입고객 119명과 영업점∙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으로 일반 주택청약을 가입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상품을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청약을 전환 가입한 선착순 4000명에게 상품권을 준다. 또한 1000명을 추첨해 드라이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다. 당첨여부는 10월초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개별문자로도 통보된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년 주거복지 향상과 내 집 마련 자금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온 상품이다. 국민∙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우대금리와 비과세∙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만 19세에서 만 29세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근로∙사업∙기타 신고소득이 있는 자에 한해 가입할 수 있따. 만 30세 이상도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을 차감해 만 29세 이하면 가입대상이 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