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민선7기 첫 정기인사 단행

구인모 거창군수, 민선7기 첫 정기인사 단행

기사승인 2018-08-01 13:13:38

경남 거창군은 민선7기 출범이후 첫 정기인사를 8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54, 지도관 1, 68명을 비롯한 21명의 승진인사와 122명의 전보인사로 모두 158명 규모다

거창군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업무실적과 연공서열, 직렬별 안배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복지예산이 거창군 예산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수요를 반영해 전문 직렬인 사회복지직을 복지정책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농업분야에 경험이 많은 농업 직렬을 농업기술센터 소장, 항노화산업과장에 배치해 미래 농업의 장기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코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기획감사실 예산담당에 군의 위상에 걸맞은 재정 확보를 위해서 연공서열을 파괴한 젊고 유능한 공무원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 7기 출범이후 첫 정기인사를 통해 거창군 공무원이 긍정적 사고로 업무처리를 하고 정말 친절하고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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