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호러축제인 ‘2018고스트파크’ 축제가 지난 27일 경남 합천군에서 개막했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고스트파크’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휴무일 없이 매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만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작년과는 다르게 디 오리지널 호러라는 부제가 붙었다.
새롭게 변신한 감금병동 시즌2와 매일 스트리트를 누비는 공연, 호러 퍼포먼스 등 색다른 이벤트와 더불어 메인 스트리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고스트파크 2018의 메인 어트렉션으로는 <감금병동 시즌2>, <좀비감옥>, <비명도시>가 있으며, 서브 어트렉션으로 <악몽교실>, <다크메이즈>, <블러드맨션>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고스트파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호러 코스튬 분장을 할 수 있다.
좀비, 처녀귀신, 드라큘라 등 메이크업과 의상 코스튬을 하고 온 관람객은 입장권 50%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SBS 특수분장팀과 의상팀이 제공하는 코스튬을 유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합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