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기준금리 연 1.75~2.00% 동결

美연준, 기준금리 연 1.75~2.00% 동결

기사승인 2018-08-02 11:38:05 업데이트 2018-08-02 11:38:15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1.75~2.0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장도 이번 FOMC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동결 확률은 97.0%에 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연준은 FOMC 성명에서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세를 근거로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재확인했다. 성명 첫 문단에서만 강하다(strong)는 단어를 세 차례나 사용했다. 지난 6월 성명에서는 탄탄하다(solid)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연준은 “경제활동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고용 시장도 강하다”며 “개인소비와 고정자산 투자도 강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 인상이 경기 확장세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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