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가 연내 오를 전망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연내 자동차보험료 인상 시기와 폭을 재고 있다. 보험료 인상은 지난 2016년 말 이후 약 2년 만이다.
보험료 인상요인은 약 20%로 예상되는 정비요금 상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연간 보험금 지급이 3000억원 늘고 보험료에 2.9% 인상 압박을 가한다.
손보사들은 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와 약 600개 정비업체 등급 검증을 이번 주 중 마친다. 이를 토대로 8000개 정비업체들과 계약을 맺는다.
삼성화재 등 대형 손보사들이 정비요금 상승을 반영한 자동차보험료 요율 검증을 보험개발원에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적정 정비요금을 공표하면서 국산차 수리비 증가로 2% 후반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이라는 보험개발원 추산을 인용한 바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