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8월 한 달간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 문화아카데미에서 가을학기 워라밸 강좌 등록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아카데미 가을학기에는 ‘퇴근 후 톡(오픈채팅) 끄고 워라밸 타임’을 테마로 각 지역별 직장인들을 위한 강좌를 집중 배치했다. 운동, 쿠킹, DIY공예, 재테크 등 직장인들의 관심분야를 주제로 한 강좌 수를 대폭 확대했다.
워라밸 테마 가을학기 강좌는 평일 퇴근시간 이 후 저녁 6시30분이나 7시에 시작되며, 정기과정 및 1회 특강, 직장인 10명 이상 그룹 대상 맞춤형 강좌 등으로 구성해 본인의 시간과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본점은 ‘AK컬쳐 미니공방’을 테마로 DIY클래스를 준비했다. 명인과 함께하는 생강 수제청 DIY, 아날로그 와플 목공방 우드스피커 DIY 등 2030세대에서 유행하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강좌를 진행한다.
수원점은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직장인 캘리그라피, 매주 수요일 직장인 꽃그림 등 ‘퇴근길 아트살롱’ 강좌와 걸그룹 방송댄스, 맞춤 솔루션 필라테스 등 ‘운동 귀차니즘 극복’ 강좌를 진행한다.
분당점은 ‘난생 처음 제테크’를 테마로 ‘퇴근 후 자산관리 레시피’ 강좌를 열고 자산관리 코칭 아카데미 대표 강사를 초빙해 직장인 제테크 강의를 진행한다.
기업과 단체 10명 이상 그룹을 대상으로 ‘문화아카데미 맞춤형 강좌’ 신청도 받는다. 직장 동아리, 동호회 목적의 스페셜 맞춤 수업으로 원하는 주제와 시간에 강좌 개설이 가능하다.
평택점은 간편 보틀 쿠킹 샐러드 만들기, 행복 아트 드로잉 ‘마셔그려’ 등 ‘워라밸 나만을 위한 시간’을 테마로 쿠킹과 그림 강좌를 진행한다.
원주점은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명상·힐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아로마테라피스트와 함께하는 향기 명상과 림프 마사지, 미술심리 상담사와 함께하는 미술로 힐링하는 마음 챙김 등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를 진행한다.
AK플라자 백혜정 문화팀장은 “워라밸 분위기 확산으로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직장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맞춤형 강좌 수와 유형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