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가 과세당국의 세금 부과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성용)는 이미자가 반포세무서를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는데요.
세무조사 결과 이미자는 각종 공연을 통해 얻은 이익 중 상당 부분을 매니저를 통해 현금으로 받은 뒤
이를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매니저에게 받은 돈을 남편의 계좌에 입금하거나, 아들에게 현금으로 약 20억원을 증여하는 방식 등이 동원됐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oh****
탈세 좀 하지 말자. 내더라도 벌 만큼 벌잖아.
On****
나이 들면 원로라 부르는데. 그 연세에 그렇게 사셔야 하나?
cj****
앞으론 좀 베풀고 사시길
dl****
이미자가 19억원어치 이미지 날렸네!!
ps****
세금을 내세요! 납세는 의무입니다!!
이미자는 2016년 탈세 논란에 휘말려 세무조사를 받았는데요.
10년간 44억원이 넘는 소득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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