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50일 앞으로 성큼…샤이니 민호 홍보모델로 발탁

코리아세일페스타 50일 앞으로 성큼…샤이니 민호 홍보모델로 발탁

기사승인 2018-08-08 11:00:52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개최 50일을 앞두고,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이 홍보모델 민호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행사 알리기에 나섰다.

금년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케이팝(K-POP) 대표 아이돌 그룹인 ‘샤이니’의 멤버 ‘민호’를 홍보모델로 선정해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흥미를 불러일으켜 행사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유명 아이돌이 행사의 홍보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행사 캐치프레이즈로 ‘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내걸었다. 물건을 ‘사는(Shopping)’ 재미와 삶을 ‘사는(Living)’ 재미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담은 것으로, 쇼핑, 관광,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만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소비자가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조만간 개최된다.

먼저, 찾는 즐거움과 사는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이벤트로 ‘페스타고’(FESTA GO!)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건물의 내·외부, 영수증, 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찍어서 ‘코리아세일페스타’ 8글자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는 이벤트이다.

또한, 쇼핑과 관광으로 유명한 서울의 다섯 명소(강남, 명동, 동대문, 홍대, 삼성역)에서 권역별 개성이 드러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일본)이나2018 Tourism Expo Japan(일본) 등 주요 관광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열고 예비 관광객들을 만나 행사를 소개한다. 또 Korea Trave Fair(인도네시아), 호치민 ITE 관광박람회(베트남), MATTA Fair(말레이시아) 행사에서도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해 행사를 알린다. 

외국인 대상 홈페이지와 SNS 운영, 해외 유명 온라인 채널(구글, 라인, 페이스북 등) 광고를 진행하며, 외국인 초청 이벤트를 통해 전야제 행사 및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유통·제조·관광·문화업계에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상공인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진작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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