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청년 예비창업자 지원에 나섰다.

연수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19세에서 34세의 성장가능성 있는 차별화된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다.

연수구는 오는 27일까지 공모를 거쳐 총3명(팀)을 선정해 청년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인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업공간과 전문 창업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청년 실업률이 높은 가운데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