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정규직원, 추석 전 정규직 된다

농협 비정규직원, 추석 전 정규직 된다

기사승인 2018-08-23 01:00:00 업데이트 2018-08-29 15:14:09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고용불안을 덜게 됐다. 자체 고용안정 대책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이르면 추석연휴 전 확정될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범농협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농협은 중앙회·경제지주·금융지주·은행·보험(생보·손보) 순으로 전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환 규모는 2000명 내외로 잡았다.

법인별 전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농협금융 기간제 근로자는 35명, 농협생보와 손보는 각각 307명, 263명이다.

채용전형은 법인마다 다르다. 농협은 지난 19일 지주와 은행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합격자에게는 최종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면접을 볼 때 역할극이나 토론 등 과제가 주어진다. 응시자에게는 이와 관련해 미리 공지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달 20일로 예정돼있다.

농협은 채용과정 중 우수인력을 발굴해 추가적으로 채용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주 관계자는 “법인별로 채용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인원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좋은 자원은 좀 더 뽑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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