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연 1.50%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은은 31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한다.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보유 운용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82%가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고용지표 부진과 글로벌 무역 분쟁 이슈가 지속된 데 따른 해석이다.
한은은 직전 금통위에서도 대외 무역 분쟁과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물가상승 압박이 덜한 점 등을 고려해 금리를 동결했다.
한편 이번 금통위에서도 소수의견이 나올 지 주목된다. 7월 금통위에서는 이일형 위원이 소수의견을 냈다. 이 의원은 기준금리를 지금보다 0.25%p 인상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