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또 동결했다. 지난해 11월 인상 이후 9개월 연속 제자리다.
한은은 31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p 올린 이후 꾸준히 완화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앞서 시장이 예상한 것과 일치한다. 채권시장 전문가 80% 이상은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지표 부진이 계속되고 글로벌 무역 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은은 이날 오전 간담회를 열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한다. 직전 금통위와 마찬가지로 금리인상 소수의견이 나올 지가 관심사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