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핀테크 경진대회에서 생활밀착형 플랫폼 서비슬르 선보인 ‘원투씨엠’이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창원시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7000만원 어치를 기탁했다.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중소기업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리 이벤트를 연다.
DGB 플랫폼·핀테크 경진대회 기술 최우수상에 ‘원투씨엠’
DGB금융그룹은 지난 7일 ‘제1회 DGB금융그룹 플랫폼 및 핀테크 경진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시연 데모데이를 가졌다.
기술부문 최우수상은 echoss stamp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한 원투씨엠이 받았다. 우수상은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을 제안한 플랫포스, 종합금융그룹차원 고객자산관리 서비스를 제안한 해빗팻토리, 비정형 주택 시세 측정을 제안한 빅밸류가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은 경북대학교 밤샘, 보이스피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RE:FIT, 인천대학교 H_studio, 대구은행직원으로 구성된 39도씨 등 5개팀이다.
DGB금융은 대회 참여자 및 스타트업과 연계해 신사업모델과 인재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남은행, 창원시에 전통시장상품권 7000만원 기탁
경남은행은 추석 민생 지원 일환으로 창원시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10일 정구창 창원제1부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상품권은 7000만원이다. 상품권은 시가 추천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새터민·다문화가정·소년 소녀가장 등 사회적배려대상자 1400세대에 지원된다.
황 행장과 참석자들은 경남은행이 별도로 마련한 상품권으로 마산 어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해 복지기관 5곳에 전달했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중소기업 특별금리 이벤트
SC제일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중소기업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리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첫 거래 기업고객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 일별 잔액을 유지하면 개설일로부터 3개월 간 최대 연 1.3% 금리(이하 세전)를 제공한다.
오는 12월 10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하면 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1000만원 미만 일별 잔액을 유지하면 연 0.3% 금리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