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받고 손녀 구한 할머니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받고 손녀 구한 할머니

기사승인 2018-09-19 18:26:00 업데이트 2018-09-19 18:26:03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받은 할머니가 사기를 당할 뻔한 손녀를 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녀 A씨는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범인으로부터 사기에 연루됐다며 특정 계좌로 돈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범인들은 이 때 공문서와 피의자 검거 사진을 보내는 치밀함을 보였다. 

A씨는 전화를 받고 적금을 해약하고는 집으로 돌아와 방문을 잠그고 통화를 계속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할머니 B씨는 보이스피싱을 확신하고는 아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다.

할머니와 아버지 설득에도 A씨는 돈을 계좌 이체하려 했다가 경찰이 가세하면서 송금은 중단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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