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광주은행 일반주주가 소유한 주식을 JB금융 주식으로 교환키로 결의했다. 수협은행은 독일 코메르츠은행으로부터 ‘외환거래부문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경남은행은 지역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JB금융지주, 광주은행과 포괄적 주식교환 결의
JB금융지주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광주은행 일반주주가 소유한 주식 43.03%를 JB금융 주식으로 교환하는 결의했다.
이로써 광주은행 주식 1주당 JB금융지주 주식 1.8814503주 비율로 교환된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09.20~10.01)을 거쳐 내달 9일 주식교환이 완료된다. 이후 26일 신주상장과 동시에 광주은행은 상장 폐지된다
반대매수 청구를 위한 주식매수청구권 가액은 JB금융 5773원 및 광주은행 1만793원이다.
수협은행, 독일 코메르츠은행 선정 ‘외환거래 한국 최우수 은행’
수협은행이 독일 대형은행인 코메르츠은행으로부터 ‘외환거래부문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코메르츠은행은 매년 아시아지역 은행들을 대상으로 외환업무 역량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은행을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한다. 수협은행은 코메르츠은행과 통합한도를 확대함은 물론 대고객 외환업무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남은행, 창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 행사
경남은행은 20일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봉사자들은 이날 만든 송편을 창원시 관내 29개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송편은 사회적배려대상자 1800세대에 전달된다. 경남은행은 지난 17일에도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