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잦은 추석 각종 질병 예방법

야외활동 잦은 추석 각종 질병 예방법

기사승인 2018-09-22 11:22:25 업데이트 2018-09-22 11:22:31

추석이 되면 성묘 등 야외활동이 잦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행이 많은 만큼 각종 감염병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장관감염증·장티푸스·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을 피하려면 상온에 장시간 노출돼 부패할 수 있는 명절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또한 조리 전 손 씻기·음식물 익혀 먹기·끓인 물 마시기를 실천해야 한다.

냉동식품이나 식육을 조리할 땐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한다.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로 여러 번 세척하고 제사음식 주문 시엔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진드기·설치류 매개 질환 환자는 추석 전후(9월~11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밭 작업이나 성묘·벌초 등 야외 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옷을 입고 양말과 장화를 착용해 감염된 진드기나 설치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야외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오한 등 심한 감기증상을 보이거나 벌레에 물렸다면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보통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8~10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게 좋다. 어패류는 가급적 영하 5도 이하로 보관한다. 조리 시엔 60도 이상 가열 처리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식기류는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은 방문 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사전 정보를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는 게 좋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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