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정책을 60점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김 부총리는 29일 오전 국회 기재위 감사에서 “경제 정책을 평가한다면 몇 점을 주겠느냐, 60점 이상을 주겠느냐”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 질의에 “60점은 넘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동일한 질문을 옆 자리에 앉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에게도 했다. 그러자 이 총재는 “점수를 매기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현재 자영업자 대책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며 “속도와 폭을 조정하고 업종별로 차등을 둬야 한다는 데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부총리는 “동의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경제상황에 대한 질의에 이 총재는 “성장률을 볼 때 올해 상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 총재와) 비슷하게 보고 여러가지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