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으로 2855억원(지배지분 2110억원)을 시현했다고 2일 밝혔다.
실적은 지난해 동기대비 18.2%(지배지분 23.5%) 증가했다.
자회사인 전북은행(별도기준)은 지난해 동기 대비 51.4% 증가한 873억원의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은행(별도기준)과 JB우리캐피탈(별도기준) 또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0.7%, 13.4% 증가한 1414억원, 68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지배지분 ROE 11.1% 및 그룹 연결 ROA 0.8% 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2%, 연체율은 0.93%, 대손비용율(누적 은행기준)은 0.30%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 Ratio)은 연결기준 9.02%(잠정)를 달성, 지난 분기 대비 0.12%p,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0.44%p 개선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