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 오후 6시까지 3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1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주요 경력과 업무수행 계획서 등을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방통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친 뒤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방통위 동의를 받아 EBS 사장을 임명할 방침이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