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새 둥지 튼 애큐온 “기업금융 강화”

여의도에 새 둥지 튼 애큐온 “기업금융 강화”

기사승인 2018-11-15 17:24:44 업데이트 2018-11-15 17:24:53

애큐온캐피탈이 서울 여의도에 새 거점을 마련했다. 기업금융 비즈니스를 키우려는 초석이다. 

애큐온캐피탈은 14일 기업금융 고객 접점 확대와 딜 소싱(Deal Sourcing) 강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 심팩빌딩 12층에 금융센터를 신설했다. 

센터는 증권사·자산운용사·상장(비상장) 기업·중소 벤처기업·대기업 등 법인 기업 고객 여신·투자·기업 인수합병(M&A),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기업 금융 문의에 응대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 회장은 여의도 증권가는 주요 영업 방문 대상 중 하나로 그동안 방문 빈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강남 본사에서 여의도까지 이동하느라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물리적인 거리를 좁혀 고객사에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확대, 더 나아가 애큐온 브랜드 기업 가치 제고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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