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지주가 대구은행장 추천권 갖는다

DGB지주가 대구은행장 추천권 갖는다

기사승인 2018-11-20 01:00:00

차기 대구은행장 선임이 지주사 손에 달렸다. 행장 추천권한이 그룹 지배구조 개선으로 지주에게로 돌아갔다. 다만 행장 선임 시 은행 의견도 일부 반영될 전망이다. 

대구은행 이사회는 19일 DGB금융지주가 요청한 경영관련 중요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CEO 육성과 선임과정 투명성 제고와 이사회 경영감시기능 강화가 핵심이다. 

의결에 따라 은행장 추천권은 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가 갖기로 했다. 대신에 은행 이사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했다.

DGB지주 관계자는 “이번 제도변경으로 DGB금융그룹 지배구조 투명성과 공정성이 국내 선도사 수준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룹 신뢰 회복과 경영 리스크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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