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으로 봉사활동 진행

아모레퍼시픽,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으로 봉사활동 진행

기사승인 2018-12-06 17:42:24

아모레퍼시픽이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아모레퍼시픽은 CJ CGV, HDC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봉사자 100여명과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 용산 인근 6개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먼저 용산역 광장에 집결해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학용품, 생활용품, 간식 등으로 아이들에게 전할 선물을 포장했다.

산타 복장을 준비한 봉사자들은 인근의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등 마음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자로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 며 "용산 인근의 기업, 기관의 분들과 함께 활동해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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