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 정식 오픈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 정식 오픈

기사승인 2018-12-07 09:33:34 업데이트 2018-12-07 09:33:37

현대캐피탈이 7일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를 정식 오픈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9월부터 중소 렌터카업체들과 딜카 시범서비스를 운영해왔다.

딜카는 이번에 배송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차종과 상품을 확대했다.

우선 차량 배송이나 반납이 지연될 경우 고객에게 보상해주는 제도도 도입했다. 차량 배송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늘렸다. 반납은 24시간 가능하다.

차종도 확대됐다. 현대 제네시스 전 모델과 기아 K9이 추가됐다. 또한 주행거리가 8만km 이상이더라도 정비 상태가 좋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배송 상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상품도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직접 차고지에서 차량을 수령해야 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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