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YG 전속계약 해지…젝스키스 활동 중단”

강성훈 “YG 전속계약 해지…젝스키스 활동 중단”

강성훈 “YG 전속계약 해지…젝스키스 활동 중단”

기사승인 2019-01-01 16:29:29


강성훈이 젝스키스 활동을 중단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훈은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후니월드’에 “YG와 상의 하에 2018년 12월 31일자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으며 젝스키스로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심리적 건강 문제로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의 젝스키스 활동이 미뤄지는 것은 팀에 큰 폐를 끼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강성훈은 “오랜 공백에도 기다려주신 팬들, 잊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신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된 점 정말 죄송하다”며 “저와 관련된 일로 인해 피해를 본 젝스키스 팀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감히 앞으로의 젝스키스 멤버들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후니월드 운영과 관련해 팬 기부금 횡령 등 의혹으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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