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이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아내의 맛'은 5.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의 4.7%,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의 4.3%, JTBC 신년특선영화 '택시운전사'의 2.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의 첫 딸 출산기가 그려졌다. 제왕절개를 하루 앞두고 병원을 찾은 함소원은 골반이 작아 제왕절개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함소원이 출산을 앞두고 불안하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자, 진화는 곁에서 선물을 주고, 편지를 읽어줬다. 수술실에 누운 함소원이 과호흡 증상을 보여 간호사가 급하게 진화를 찾았지만, 점차 안정을 취한 함소원은 수술에 성공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