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유통 단신]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기사승인 2019-01-07 15:50:09

현대백화점, VR로 즐기는 겨울 스포츠 선봬=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가 운영하는 VR 스테이션 강남점에서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 VR을 비롯해 레이싱·낚시·슈팅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VR 스테이션 강남점은 이 달 말까지 현대백화점 카드 및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인 H포인트 회원, 중·고·대학생 대상으로 ‘빅4’ 티켓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이날 ‘VR 스테이션’ 강남점에서 고객들이 스키 VR을 즐기고 있는 모습.

이마트, 이탈리아 명품 치약 마비스 대형마트 최초 입점=이마트가 치약계의 샤넬로 불리는 이탈리아 명품 치약 마비스를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마비스 런칭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마비스(85ml)’ 치약 6종을 1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포인트 고객에게는 5%를 추가로 할인해 개당 1만36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마비스는 이탈리아 여행 쇼핑 필수품으로 항상 언급되는 상품"이라며 "100년 이상 지속된 이태리 전통 기법으로 추출한 ‘천연 민트’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치약"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제주도산 만감류 4종 판매=롯데마트는 오는 9일까지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하는 ‘만감류’ 4종을 판매한다. '만감류’는 완전히 익었을 때 따는 감귤을 의미하며, 대부분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어 일반 감귤보다 크고 당도가 높다. 이번에 판매하는 만감류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홍미향’ 등 4종이다. ‘한라봉’은 꼭지 부분이 한라산을 닮았으며, 아삭한 과육과 풍부한 과즙이 특징이다. ‘천혜향’은 ‘향이 천리를 간다’고 할 정도로 향이 진하며, 껍질이 얇다. ‘레드향’은 껍질에 붉은 기가 돌며 일반 감귤보다 당도가 2~3배 높다. 신품종인 ‘홍미향’은 얇고 붉은 껍질에 산도가 낮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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