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가 후배 아나운서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한 청취자는 "최근 선배가 됐는데 후배들 야단칠 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혼낼 일이 없는 후배들이라 야단 칠 일이 전혀 없다"라고 답해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영철이 "혼내는 것도 하던 사람이 해야한다"고 말하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제가 감히 누굴 혼낼 입장도 아니다. 전 맨날 혼만 난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11월 SBS 공채 2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