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경남銀, 창원 55개 영업점 한파쉼터 운영 外 전북

[금융 이모저모] 경남銀, 창원 55개 영업점 한파쉼터 운영 外 전북

기사승인 2019-01-09 01:00:00

경남은행이 시민들이 추위를 피하도록 영업점 일부를 한파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전북은행이 총 3000억원 규모로 설맞이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을 한다. “몸 녹이고 가세요” 경남은행, 창원지역 영업점 한파쉼터 개방

경남은행이 시민들이 추위를 피하도록 영업점을 개방한다. 경남은행은 창원지역 영업점을 ‘한파 쉼터’로 운영 중이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창원시와 맺은 협약에 따라 창원영업본부 소속 영업점 33곳과 중부영업본부 소속 영업점 22곳을 한파 쉼터로 개방했다.

영업점 외벽에 표지판을 부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차와 핫팩도 제공하고 있다.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북은행, 3000억원 규모 중소기업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

전북은행이 내달 20일까지 도내 및 당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규모는 신규 1500억원, 만기연장 1500억원 등 총 3000억원이다.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이다.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금리는 최고 1.79%를 감면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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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