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엑소 찬열이 돌아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회에서는 1년 전 그라나다행 기차 안에서 의문의 권총 소리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세주(찬열)가 실종됐을 당시 모습 그대로 가족들 앞에 나타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초반부 미스터리한 게임을 개발한 세주가 사라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졌고, 죽었다고 생각한 그가 다시 돌아오게 된 것. 마지막 퀘스트를 마친 진우(현빈)의 행방이 묘연해진 상황에서 세주가 등장해, 그가 어떻게 돌아오게 된 것인지, 1년간 어디에 있었는지 등 종영을 단 한 주 앞두고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