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율희 父, 사위 최민환과 첫 만남 회상 “혼전 임신이라며 결혼 통보”…‘부모 입장에선 억장이 와르르’

[쿠키영상] 율희 父, 사위 최민환과 첫 만남 회상 “혼전 임신이라며 결혼 통보”…‘부모 입장에선 억장이 와르르’

기사승인 2019-01-17 12:28:49

아이돌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아버지가
사위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첫 만남에 혼전임신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율희가 남편 최민환과 함께 친정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최민환은 장인이 집에 돌아온다는 이야기에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앉아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그의 장모가 “왜 벌받는 자세야?
장인 온다니까 긴장했네.”라며 웃음을 지었는데요.

최민환은 돌아온 장인과 인사를 나눴지만
두 사람은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율희의 아버지는 올해 46세로 「살림남2」 최연소 장인에 등극했는데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율희 아버지는 사위 최민환과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하며
“2017년 12월에 처음 만났다.
둘이 인사하러 왔다는데 뜻밖의 소리를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혼전 임신이라고 말하며 인사가 아닌 결혼 통보였다.
할 말이 없었다. 화조차 나지 않았다.”고 털어놨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e****
진짜 충격일 듯. 장인어른한테 잘해라.
애지중지 딸 훔쳐 가고... 상실감 당하지 않으면 모른다!

wh****
근데 진짜 부모님 입장에선 딸이 결혼 전에 임신했다고 하면
억장이 와르르일 듯...ㅠㅜ

jo****
장인어른 대인배시네~ 최민환 더 잘해야 할 듯

ly****
저 집은 결혼 일찍 하는 게 내력인가 보네ㅋㅋㅋㅋ
저 아저씨도 23살에 율희 낳은 거 아냐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한 후,
2018년 1월 4일 결혼 발표를 했고,
같은 해 5월 18일 아들을 낳았는데요.

이후 율희의 산후조리가 끝난 2018년 10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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