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넘어서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넘어서

기사승인 2019-01-22 14:29:39 업데이트 2019-01-22 14:29:50

한국은행은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2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경제성장률(GDP)을 발표한 다음 지난해 실질 경제성장률과 환율을 고려하면 지난해 1인당 GNI가 3만1000달러는 넘어선 것으로 계산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만 아직 명목 경제성장률이 나오지 않아 잠정치가 나오면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인당 GNI는 지난 2006년 2만달러를 처음 기록했다. 2017년 기준 1인당 GNI는 2만9700달러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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