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올해 경제성장률 2.7% 보다 밑돌 것”

이주열 “올해 경제성장률 2.7% 보다 밑돌 것”

기사승인 2019-01-24 11:43:15 업데이트 2019-01-24 11:44:19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을 시사했다. 

이 총재는 24일 오전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국내경제 성장흐름은 지난해 10월 전망(2.7%) 경로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지출 확대 등으로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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