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한국아마존과 전자상거래 세미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은행은 론센터 오픈 4주년을 기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남은행은 모집금액이 늘어나면 우대금리가 오르는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기업은행·아마존, 전자상거래 세미나 참가기업 모집
기업은행이 한국아마존과 ‘2019 전자상거래 글로벌 트렌드 현황 및 전략 세미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전자상거래 기업 및 해외진출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 임직원이다. 세미나는 내달 8일 서울 을지로 아마존 글로벌 셀링 본사에서 진행된다.
이날 글로벌 무역트렌드와 B2B판매전략, 물류 효율화 방안, 통관 등 해외진출 정보가 제공된다. 비용은 무료다. 참가를 원할 경우 내달 6일까지 기업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구은행, 론센터 4주년 기념 경품이벤트
대구은행은 론센터 오픈 4주년을 기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5월말까지 비대면 전용 대출에 가입하는 고객을 추첨해 순금돼지 등 경품을 증정한다. 대구은행 론센터는 지난 2015년 2월 문을 열었다. 365일 24시간 대출신청, 재직 및 소득 자동화 서류제출, 비대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직장인 e-로운 대출 등 신용대출 5종을 서비스 하고 있다.
경남은행, 투유공동정기예금 9차 판매
경남은행은 모집금액이 늘어나면 우대금리가 올라가는 투유공동정기예금(9차)를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 모집한도는 600억원이다. 개인(사업자) 누구나 모바일플랫폼 투유뱅크앱과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다. 기본금리는 1년 연 2.2%, 2년은 연 2.3%이다. 모집금액이 200억원 이상이면 0.1%p 500억원 이상이면 0.2%p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최근 1년간 정기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신규시점 기준)이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추가로 우대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