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경남도·18개시군·경남발전硏과 청년 구직활동 지원 협약

경남銀, 경남도·18개시군·경남발전硏과 청년 구직활동 지원 협약

기사승인 2019-02-25 09:01:59 업데이트 2019-02-25 09:02:06

경남은행이 경상남도 청년 구직활동을 돕는다. 경남은행은 최근 경남도와 18개 시군 및 재단법인 경남발전연구원과 청년 구직활동수당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은 앞으로 경남 청년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체크카드(경남청년드림카드)를 발급한다. 또 사용금 정산 처리 지원과 수반 비용 등을 부담한다. 경남도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을 총괄한다. 

각 시군은 예산지원과 대상자를 발굴한다. 연구원은 대상자 모집과 자격 심사, 사용내역 모니터링 및 승인 등 사업 전반을 운영한다. 

수당 대상자는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세부터 34세 미혼과 기혼청년 구직자다. 가구소득(60%)·미취업기간(40%)·부양가족 수(가점) 등에 따른 정량평가로 선정된다.

선정자에게는 교육·컨설팅·도서구입·시험응시비와 면접활동·교통·복장대여·숙박·미용·식비 등을 지원하는 간접비가 통합으로 월 50만원씩 4개월간 경남청년드림카드로 지원된다. 카드는 오는 4월중 출시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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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