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중기 근로자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링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수협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협은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중앙회장 선출방식을 직선제로 개편했다. 기업은행, IBK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 개최
기업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IBK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기업은행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기 근로자 대학생 자녀들이 중소기업 근로자 초중생 자녀 멘토가 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이다.
지난 13일 기업은행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기 근로자 대학생 자녀 240여명이 멘토로 선발됐다. 멘티는 중기 근로자 초중생 자녀 1200명이다. 대학생 멘토들은 기업은행 신입행원들로부터 무료 취업컨설팅을 받는 멘티가 되기도 한다.
기업은행 신입행원 50명이 취업멘토가 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멘토와 멘티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생 600명, 초중생 2400명 등 올해 총 3000명을 멘토링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본사에서 제9기 Sh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니블루는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홍보한다. 또 수협은행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해 우리 바다와 어업인, 수산업 중요성을 전파한다.

신협은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중앙회장 선출방식을 직선제로 개편했다. 신협중앙회는 26일 제46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월 신협중앙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신협중앙회장 선거 직선제 개편 안건과 관련해 정관 변경 안을 승인했다. 중앙회는 정관 변경 승인 주무관청인 금융위원회에 정식으로 중앙회장 직선제 개편 관련 정관 변경안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