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3·1운동 및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남은행은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와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부산은행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금연특화 상품을 출시했다.
대구은행, 3·1운동 및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이벤트 실시
대구은행은 3·1운동 및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적립식 예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리 3.1%p(1년제, 1인1계좌, 신규금액 20만원 한도, 영업점에서만 신규 가능)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금액 0.1%를 ‘3·1운동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100주년 한정판 디자인 통장을 오는 8월31일까지 목돈마련 통장과 자유입출금형 통장에 한정, 배부한다.
아울러 대구은행 수성동 본점 열린광장에 조성된 3·1운동 기념광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 후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경남은행, 개인택시조합 김해지부와 금융지원 협약
경남은행은 25일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와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은 앞으로 조합원 금융 편의와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해 배려하기로 했다. 특히 대상을 기존 조합원은 물론 신규 조합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새해 담배 끊고 금리우대도 받자"
부산은행은 27일부터 새해 금연을 목표로 하는 고객에게 건강과 금리혜택을 함께 선물하는 금연돼지 적금을 판매한다. 금연돼지 적금은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금연특화 상품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이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1년제 상품이며 부산은행 ‘썸뱅크’와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금연 다짐 서약(흡연자)과 금연 지지 서약(비흡연자)을 하면 0.30%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