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상반기 신입행원 220명 채용

기업銀, 상반기 신입행원 220명 채용

기사승인 2019-03-04 10:15:09 업데이트 2019-03-04 10:15:17

IBK기업은행이 올 상반기 채용문을 활짝 열었다. 기업은행은 오는 15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신입행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 행원 110명과 지역할당(경기권 핵심점포 20명 지역인재 65명) 85명, 디지털분야 25명 등 220명을 뽑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50명 많다.

지역인재는 재학·휴학·졸업예정자 최종학력 소재지(석사이상은 대학교(학사) 소재지)가 대전·충청, 광주·호남,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지역인 지역전문가로 구분한다.

경기권핵심점포 인력 최종학력 소재지 구분은 없다. 경기남부권(반월·안산·시화·시흥·평택·포승·화성 등) 공단형 점포에 우선 배치된다.

일반 행원은 자격 제한이 없다. 디지털분야는 자연계열(이과·통계 등 포함)·공학계열·기타 IT 관련 계열(MIS·e-비즈니스 등) 등 디지털분야 주전공자 또는 복수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은 나이나 출신학교 등을 기재하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내용이 불성실하고 불량한 경우 필기시험 응시가 제한된다.

서류 합격자는 오는 28일 전용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필기시험은 내달 20일로 예정돼있다.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 등 객관식 100문항으로 출제된다.

지원서 내용이 허위로 기재됐거나 최종 합격자가 지정기일까지 집합연수에 불참 또는 입행하지 않은 경우, 신체검사 결과 등 입행 결격사유가 있으면 불합격 될 수 있다.

또한 수습기간 중 근무평가결과가 불량할 경우도 임용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채용공고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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