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도로를 무단횡단 하던 60대가 지나가던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시 12분쯤 부산 사상구 낙동대로 4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60)씨가 하단 방향으로 B(52)씨가 운전하던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어두워서 무단 횡단하던 A씨를 보지 못했다는 택시기사 B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