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시작…비공개 진행

‘친부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시작…비공개 진행

기사승인 2019-03-06 11:06:51 업데이트 2019-03-06 11:10:40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42)씨의 재심 첫 재판이 열린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합의1부(김재근 지원장)는 6일 오후 4시 김씨의 재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를 시작하기 전 쟁점 등을 정리하는 자리다.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으나 김씨는 이날 법정에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 2000년 3월 전남 완도에서 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마시게 하고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001년 3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그러나 김씨는 경찰의 강압에 의해 진술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해왔다. 수사 과정의 부당함이 인정돼 지난 2015년 11월 재심 대상자로 인정됐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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