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대구銀·레이니스트, 디지털금융 활성화 협약 外 경남·제주

[금융 이모저모] 대구銀·레이니스트, 디지털금융 활성화 협약 外 경남·제주

기사승인 2019-03-07 09:44:42 업데이트 2019-03-07 09:44:49

대구은행은 핀테크 기업 레이니스트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은 주거래 고객을 위한 비대면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제주은행은 최근 서귀포 크루즈항에 입항한 퀸메리 2호 탑승객을 위해 임시환전소를 운영했다.

대구은행·레이니스트, 디지털금융 활성화 협약

대구은행은 핀테크 기업 레이니스트와 6일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은행은 레이니스트 대표 상품인 뱅크샐러드를 활용해 상품 추천과 신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아울러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 기술 및 마케팅 분야를 협업해 기존 은행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은행, 개인 전용 비대면 정기예금 출시

경남은행은 6일 주거래 고객을 위한 비대면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상품은 모바일플랫폼 투유뱅크앱과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6개월연 1.85%, 1년 연 2.20%, 2년 연 2.30%이다.

급여나 연금, 가맹점대금 중 한 가지를 입금하거나 경남은행 카드 실적 등 조건 충족 시 금리를 우대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1억원 이하다. 가입기간도 선택할 수 있다. 

제주은행, 크루즈 관광객 위한 환전소 운영

제주은행은 최근 서귀포 크루즈항에 입항한 퀸메리 2호 탑승객을 위해 임시환전소를 운영했다.  제주은행은 이날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배치하고 승객을 대상으로 환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