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진영 의원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입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후보로 검증받은 3선 우상호 의원은 막판 개각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참여정부 때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 전 차관 발탁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장관에는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는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확정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조동호 KAIST 교수가 입각이 확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개각 명단을 발표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