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거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등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경남은행은 울산시 거주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대구은행, 소상공인 무료 컨설팅 실시
대구은행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상은 대구은행과 거래하는 소상공인이다. 영업점 추천을 받은 자영업자는 소상공인 마당에 회원가입을 한 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상권과 입지분석 등 경영진단부터 특허, 법률과 세무 등 전문지식, 점포 운용 노하우까지 6개 분야 중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루 총 4시간씩, 2~4일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 금리를 우대해준다. 컨설팅 신청은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후 2주 후부터 실질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 풍성한 경남은행 NEW 울산다자녀 사랑카드
경남은행은 울산시 거주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 NEW 울산다자녀 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카드는 각종 서비스 할인과 울산시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 주유(리터당 60원 할인), 쇼핑(5%), 커피(5%), 편의점(5%), 학원(9%)ㆍ병원(9%), 영화(2000원), 외식(5%), 유통(5%), 통신(5%), 놀이공원(무료입장 또는 50%) 등을 할인해준다.
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등 울산광역시 소재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도 있다. 할인 혜택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제공된다. 실적이 오를수록 월간 통합할인 한도는 늘어난다.
발급대상은 부모 중 1명 이상이 울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 만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이 울산에 실 거주중인 가정 세대원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울산지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