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텔스기 보유국 됐다…F-35A 청주 공군기지 도착

대한민국, 스텔스기 보유국 됐다…F-35A 청주 공군기지 도착

기사승인 2019-03-29 15:16:13 업데이트 2019-03-29 15:25:34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스텔스기 보유국이 됐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35분 스텔스 전투기 F-35A 2대가 공군 청주기지에 인계됐다. 해당 전투기들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루크 공군기지에서 출발, 하와이 등을 거쳐 청주기지에 도착했다.

F-35A는 스텔스 능력을 바탕으로 지원 전력 없이 은밀히 침투해 목표물을 선별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최대 속력은 마하 1.8이다. 전투행동반경은 1093㎞에 달한다.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 소구경 정밀유도폭탄 등도 탑재할 수 있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안정적 사업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도입하는 것”이라며 “주변국의 스텔스기 도입에 따른 대응 등 전방위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공군의 작전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오는 2012년까지 F-35A 40대를 전력화할 전망이다. 20대를 추가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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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