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에티오피아 남부 국가전력망 확충사업과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사업에 총 2억6400만달러 EDCF를 지원한다. 경남은행이 ‘하창욱 사진전’을 본점 갤러리에서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은행은 올해도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은, 에티오피아 전력망 확충·농촌개발에 2억6400만달러 EDCF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에티오피아 ‘남부 국가전력망 확충사업’과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사업’에 총 2억6400만달러 EDCF(대외경제협력기금)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에티오피아에 제공한 단일 EDCF 사업으론 사상 최대규모다.
이번 사업이 완료도면 지역 전력난 해소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하수 개발로 위생적인 식수환경을 조성하고 한국 농촌개발 경험전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산을 추억하며…‘하창욱 사진전’ 경남銀 갤러리 내달 3일까지
경남은행이 ‘하창욱 사진전’을 본점 갤러리에서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Still Exist(스틸 이그지스트) 등 작품 2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작품에는 작가 고향인 마산에서의 기억과 추억이 담겨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구은행,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보급 후원
대구은행은 22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모든 주택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독거노인가구 및 소방시설 구입이 힘든 소외계층은 여전히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수성소방서와 복지관에 소방시설보급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