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캡스톤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은행은 김제시 신풍동 열매지역아동센터에 83번째 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
기업은행·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캡스톤 프로젝트 협약
기업은행은 22일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캡스톤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구원이 주관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는 데이터 최신 분석기법과 도메인 지식을 접목시킨 융합적 데이터 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양기관은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고객 경험관리 방안’ 등 과제를 수행하고 연구 참여 학생에게 데이터 분석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김제 지역아동센터에 희망의 공부방 오픈
전북은행은 22일 김제시 신풍동 열매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83호’를 열었다.
센터는 신풍동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방과 후 학습, 음악활동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공간이 좁고 학습도구가 낡아 내부 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도배를 하고 가벽 설치로 공간을 분리해 책상, 책장을 새롭게 지원하여 아동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공부방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김제지점은 정기적으로 센터에 들러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들 성장을 돕는 희망멘토가 되기로 약속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