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비아이는 오늘(12일) 자신의 SNS에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며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이어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
다시 한 번 팬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su****
YG는 조용할 날이 없넹
ag****
니 탈퇴 관심 없고요. 조사나 받으세요~
lh****
마약을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약을 했다
el****
카톡으로 마약 구하려는 거 자체가 시도다
fu****
약국 문 닫을 시간이랍니다.
한편, 한 매체가 오늘
지난 2016년 4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A씨와
비아이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을 단독 보도했는데요.
공개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비아이는 A씨에게
“그건 얼마면 구하느냐”, “너는 구하는 딜러(마약 판매자)가 있느냐”등의 질문을 했고,
대화 내용을 통해 비아이가 마약 구매를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자
실제 투약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monkeyminni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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