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日 7%대 시청률 무너졌다… 6.5% 기록

‘아스달 연대기’ 日 7%대 시청률 무너졌다… 6.5% 기록

기사승인 2019-06-24 10:40:48

‘아스달 연대기’가 6%대의 시청률을 보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한 tvN 토일극 ‘아스달 연대기’ 8화는 6.5%(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7화가 기록한 5.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2화부터 7.3%-7.7%-7.2%로 이어졌던 일요일 7%대 시청률이 무너진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스달에서 시련을 겪은 탄야(김지원)가 권력을 얻기 위해 사야(송중기)를 이용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알하(김옥빈)는 탄야에게 사야를 감시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말을 듣지 않으면 불의 성채에 노예로 잡힌 아버지 열손(정석용)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탄야는 생사도 모르던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지시를 받아들였다. 더불어 탄야는 사야와 은섬(송중기)이 쌍둥이이며, 꿈으로 연결됐다는 것을 알았다. 은섬이 죽었다고 알게 된 탄야는 아스달에서 힘을 갖기 위해 사야를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사야에게 주문을 걸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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