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피그는 모바일 태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체인져, 수호자(체인져)’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1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체인져, 수호자는 개성이 뚜렷한 3명의 캐릭터와 각각 계약을 맺은 수호자들의 태그 액션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직접 조작으로 캐릭터와 수호자의 태그 기술·버튼 조합 콤보 등을 활용해 전투와 전술적 요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그래픽은 유니티 엔진의 카툰 랜더링 기술로 구현했다. 파스텔 톤의 그래픽과 부드러운 전투 모션으로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리고 전장에서 캐릭터를 보조하는 ‘추종자’, 외형과 능력치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장비와 코스튬, 수호자를 진화시키는 ‘코어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들도 준비됐다.
이번 정식 출시에는 탄탄한 이야기 기반의 스토리 모드, 정통 핵 앤 슬래시의 쾌감을 살린 미궁 모드, 정교한 조작으로 승부를 내는 실시간 PvP 모드, 거대 보스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레이드 모드 등이 준비됐다.
체인져, 수호자는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코스튬 풀 세트와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또 이용자들은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접속하면 다이아·골드 등 게임 내 재화와 영웅 등급의 장비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유정연 어썸피그 대표는 “체인져, 수호자는 동화 같은 아름다운 색감과 화려한 전투 액션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이라며 “앞으로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단체 PvP, 파티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