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 OCN 토일극 ‘타인은 지옥이다’의 최종편인 10회는 3.9%(전국 유료플랫폼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성적이다.
마지막 회에서는 윤종우(임시완)가 에덴고시원 사람들을 모두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OCN이 영화 제작진과 협업해 만든 두 번째 시네마틱 드라마 프로젝트다. 동명의 웸툰을 원작으로 뒀다.
후속 작품으로는 배우 이민기와 이유영이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이 방송된다.
KBS2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21.7%·25.7%, tvN 주말극 ‘날 녹여주오’는 3.2%의 시청률을 보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