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고, 회전형 카시트 '원360' 출시…유럽 안전인증까지 통과

미고, 회전형 카시트 '원360' 출시…유럽 안전인증까지 통과

기사승인 2019-11-04 17:21:18

카시트 전문 유아용품 브랜드 ‘미고’는 전 연령 사용이 가능한 회전형 카시트 ‘원360’을 국내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원360’ 에이원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 및 위메프에서도 판매된다. ‘원360’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론칭 이벤트로 쿨시트를 증정하며 포토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시트프로텍터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원360’은 기존 회전형 카시트와 달리 신생아부터 12세(36kg)까지 전 연령이 가능한 카시트로 아이 성장에 따라 카시트를 바꿔줄 필요가 없는 제품이다. 보통 아이 성장 단계에 맞춰 2~3개의 카시트가 필요했으나 이제는 ‘원360’ 하나의 카시트 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안전 강국 프랑스 팀텍스 본사에서 설계 및 기획돼 엄격한 조건의 테스트를 통과한 깐깐한 제품으로 국내 안전인증은 물론 국내 보다 까다로운 유럽 안전인증까지 통과해 믿을 수 있다. 아이소픽, 벨트, 탑테더(락킹벨트)로 3중 안전장착이 가능하다. 특히, 원360의 탑테더는 사고 시 강한 충격에도 카시트가 분리되지 않도록 차량과 연결해주는 가장 핵심적인 장치로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아이소픽스가 없는 차량에도 벨트장착이 가능한 듀얼모델로 사용범위가 확대된 것도 ‘원360’만의 장점이다.

미고 원360은 자유자재 어느 각도에서나 회전이 가능하다. 승·하차 모드 시에는 시트가 고정돼 부모의 편리를 도와 보다 안정적으로 탑승할 수 있다. 10단계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덕분에 아이 성장단계에 맞춰 12세까지 넉넉하고 편안한 시트를 제공한다. 최대 160도까지 3단계 각도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신생아에게 최적화된 배면각도를 제공한다. 또한 목과 척추 등이 연약한 신생아를 배려한 인서트패드와 헤드쿠션도 적용했다.

팀텍스 관계자는 “팀텍스는 전 세계 56개 국에서 판매되는글로벌 카시트 리딩 그룹으로 국내에도 나니아, 페라리 브랜드를 통해 막강한 판매량을 자랑한 바 있다.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미고 ‘원360’은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최소 2개 이상의 카시트를 구매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고 전 연령에서 하나의 카시트를 쓸 수 있어 경제적”이라며 “특히 회전기능을 통해 승하차가 편리하며 신생아 시기 안전한 사용을 위해 후방보기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팀택스는 프랑스 대표 카시트 전문 브랜드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7000만대 이상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등 제 3국에서 생산되는 여타의 카시트와는 달리 유럽의 선진 시험설비를 갖춘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생산된다. 월 2만대의 생산규모를 가지고 있는 카시트 글로벌 리딩 그룹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을 제공하며 확실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보장한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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